당뇨 전조증상 심한피로 갈증 손발저림 공복혈당장애

 

초기 당뇨 전조 증상과 공복혈당장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몇 달 전 받아본 피검사에서 공복혈당장애로 나왔는데요 당뇨 전 단계입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도 당뇨로 약을 드시고 계신대요 당뇨 원인으로는 가족력또한 크게 작용합니다.

저는 최근 식 후 심한 식곤증, 갈증, 피로감, 손발 저림 등 당뇨 전조 증상이 더 잦아져서 여간 신경쓰이지 않을 수 없어 정리해 보았습니다.

공복혈당장애

공복혈당장애란 당뇨병의 전 단계로, 공복 상태에서 혈당 수치가 정상 수치보다 높지만 아직 당뇨병은 아닙니다. 하지만 당뇨 발병 위험이 있는 상태인 거죠. 공복 상태에서의 혈당 수치가 100mg/dL 이상 126mg/dL 미만인 경우입니다. 공복혈당장애는 당뇨병의 초기 단계로 볼 수 있으며, 당뇨병으로 가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공복 시 혈당 수치가 126mg/dL 이상이거나 밥 먹고 2시간 후 혈당수치가 200mg/dL 이상의 경우 당뇨병을 의심할수 있습니다.

공복혈당장애

 

 

 

당뇨 전조증상

1. 잦은 배뇨 : 특히 밤에 더 잦은 소변

2. 심한 갈증 : 잦은 소변으로 인한 목마름 증폭

3. 체중 감소 : 신체의 세포가 인슐린의 부족으로 인해 충분한 글루코스를 활용하지 못하므로, 신체가 에너지를 얻기 위해 지방을 분해하고 근육을 분해

4. 지속적인 허기감

5. 심한 피로 : 고혈당으로 인해 신체 세포에 충분한 에너지 공급 어려움

6. 시야가 흐릿해지는 증상

7. 가려움

8. 감각이 둔해짐

 

 

 

저의 경우엔 목마름, 허기짐, 밤에 잦은 화장실, 심한 식곤증, 손발 저림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원래도 갖고 있던 증상이었지만 최근에 더 잦아지고 심해진 것 같습니다. 초기에 이러한 당뇨 전조 증상이 있을 경우, 지체하지 않고 의료진의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혈당 검사와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는 당뇨 조기 발견과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당뇨는 초기 발견하고 관리함에 따라 예방과 최대한 시기를 늦출 수 있는 병입니다.

 

 

정작 본인은 쌀밥에 과일에 바닐라라테에..

식단 관리도 하지 않고 운동도 하지 않고;

내일 아침에 혈당측정기로 셀프검사부터 먼저 해봐야겠습니다

정말이지 따끔함은 매번 적응이 안 된다..